The Gray Spactrum_

흑백전

With-Covid 19 Era.

여전히 각종 바이러스와의 확산 속에서 대면-비대면의 경계가

무너지고 있는 이때에

당신의 고요함은 안녕하신가요.

그간의 피로가 축적된 오늘 하루의 스펙트럼을 모노톤에 몰입하는

순간 속에서 새로이 응시하고자 합니다.

흑백 이분법적으로 가름할 수 없는 이 세상이지만, 흑백 속의 수많은 색채를 발견한다면

보다 더 유연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.

 

흑백 사이, 그 어느 지점에서.